2022.09.17 (토)

여름방학 책 추천, 「인간실격」

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데 있어 다자이보다 뛰어난 작가는 드물다.《뉴욕 타임스》

 방학에 학원과 여행을 많이 다니는 학생들을 제외하곤,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보다 방학에 여유 시간이 많다.

 

 금정중학교​의 학생들은 7월 2​​​​1일부터 8월 17일까지 여름방학이다. 대부분의 학교가 약 3~4주 여름방학을 하는데, 이때 생기부 작성과 재미로 책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.

 

 「인간실격」이라는 책은 '다자이 오사무'작가를 대표하는 책들 중 하나다.

'~부끄럼 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.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'라는 문장은 독자들을 반겨주는 첫 번째 문장이다.

 

 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많은 호평을 한다. 도대체 책의 내용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한 호평을 늘어놓는 것일까?

 책의 내용은 저자인 다자이 오사무가  실제로 겪은 사건들과 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.

 

 이 책의 줄거리 액자식 구성으로 진행하고 있다. 작품의 처음과 끝을 이끌어가는 화자가 '오바 요조'라는 인물이 남긴 세 편의 수기를 읽은 형태다.

 화자가 세 장의 사진을 보며 불쾌함을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, 사진 속 인물인 '오바 요조'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. 마지막에는 다시 사진을 보던 화자의 시점으로 돌아온다. _ 글랜필드

 

 줄거리만 봐서는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감이 잘 안 잡힐 것이다. 일본의 불안하고 우울했던 당시의 사회 속에서 극적으로 핀 꽃과 같은 책이 바로 「인간실격」이다. 꼭 한 읽어보길 권한다.